26일 삼성증권 오세욱 연구원은 휴맥스에 대해 셋탑박스 시장약세와 신규사업진출에 따른 이익률 감소 전망 등을 반영해 올해및 내년 주당순익을 각각 31%및 32%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6개월 목표가를 1만700원으로 낮추고 보유 의견 유지. 경쟁심화로 셋탑박스 부문 매출 총이익률이 22.8%로 지난해 27.1%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LCD TV부문은 5%에 불과할 것으로 판단돼 올해 영업이익률은 8.6%로 지난해 12.0% 대비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