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상승 주춤..개인 순매도 2천억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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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의 상승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26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25분 현재 전일대비 12.51p 오른 865.89를 기록중이다.코스닥은 4.37p 상승한 426.32를 나타내고 있다.
870선을 돌파하기도 했던 주식시장은 개인들의 매물이 꾸준히 출회되며 오름폭이 소폭 축소됐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8억원과 898억원 순매수를,개인은 1천979억원 가량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 1천984억원 매수 우위.
삼성전자가 2%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POSCO,하나은행을 제외한 대부분 대형주들이 강세를 시현중이다.
특히 SK,KT&G,하니닉스가 4~5%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LG텔레콤이 5% 넘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이밖에 다음,아시아나항공,네오위즈,엠텍비젼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성엔지니어링은 10%가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유일전자,KH바텍,CJ홈쇼핑은 약세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