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대만 가권지수가 5500~6000 범위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26일 CL 기술적 분석가 크리스 로버츠는 대만 가권지수가 과거 대약세장의 50% 되돌림 저항선을 넘어 7,135에서 랠리 중기 고점을 형성하고 급락 반전했다고 판단했다. 로버츠는 이에 따라 수 개월에 걸친 조정을 통해 지수가 5,500~6,000 범위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정이후 7,500~8,000까지 재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