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배동찬 전 우리은행 부행장(58)을 부사장에,김현남 전 제일은행 영남지역본부장(55)을 상임감사에 각각 선임했다. 신임 배 부사장은 경남고와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우리은행 투자금융 본부장과 기업금융고객 본부장(부행장)을 역임했다. 김 상임감사는 대구상고를 졸업하고 제일은행에서 영업추진본부장, 소매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