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와 코스닥시장 모두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지만 제3시장은 급락세를 보였다. 26일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1천5백79원(5.07%) 하락한 2만9천5백57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일과 비슷한 4만주,거래대금은 전일보다 5천만원 증가한 8천만원을 각각 나타냈다. 거래량은 1만주를 기록한 한국세라스톤이, 거래대금은 4천만원을 기록한 우신공업이 가장 많았다. 96개 거래허용 종목 가운데 27개 종목의 거래가 이뤄졌으며 이 중 상승한 종목이 10개, 하락이 10개, 보합이 7개였다. 오른 종목은 삼보지질 서광 등이며 내린 종목은 두원중공업 우신공업 등이었다. 개별종목 가운데 한국세라스톤은 2일 연속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