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는 28일 슈퍼파인 액정화면(LCD)이 달린 1.65kg짜리 초경량 서브노트북PC '라이프북 S6210SF'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13.3인치 서브노트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가볍다. 두께는 약 3cm. 슈퍼파인 LCD가 장착돼 있어 기존 LCD 노트북에 비해 상하좌우 시야각이 넓고 밝은 조명에서도 화질이 선명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배터리 수명은 5시간. 보조배터리를 끼우면 8.4시간까지 쓸 수 있다. 센트리노 1.5GHz에 기본 메모리 2백56MB(최대 1GB까지 확장 가능),하드디스크 60GB이며 DVD+와 CD-RW 콤보드라이브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2백5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