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강의로 대학가자] 학원가 '스타강사'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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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능강의에는 유명 학원의 이른바 '스타 강사'와 수능 출제위원 출신의 현직교사가 대거 참여했다.
출연이 확정된 강사는 76명으로 이석록(언어),박승동(수리),이범(화학1),최강(정치),최인호(영문법) 이현씨(사회문화) 등 그동안 거론됐던 스타강사 대부분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1단계로 51명이 4월부터 강의를 시작한다.
언어,외국어(영어),수리,사회탐구,과학탐구 등 핵심영역은 학원강사 26명과 교사 3명 등 29명이 맡는다.
이들은 실력이 인정돼 특채된 케이스도 있지만 대부분 공개모집 후 교사,학부모와 학생,교육단체 등 20명이 참가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한편 교재는 지난 27일부터 시중에서 팔리고 있다.
교재는 권당 4천∼6천원.1단계로 21종의 교재가 발간됐으며 5월 말까지 42종이 단계적으로 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