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위(32.한국명 위창수)가 일본골프투어 시즌 개막전인 도켄홈메이트컵(총상금 1억엔)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위는 28일 일본 미에현 타도CC(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합계 1언더파 2백83타(69.72.70.72)를 기록,우승을 차지한 후지타 히로유키(35)에 2타 뒤졌다. 허석호(31)는 합계 1오버파 2백85타(67.76.71.71)로 단독 6위,김종덕(43.나노솔)은 합계 3오버파 2백87타(72.73.75.67)로 공동 9위에 올라 한국선수가 '톱10'에 3명이나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