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린산업(www.kirinind.com 대표이사 김서운)은 지난 1981년,국내 최초로 금속단열 복합패널을 개발한 이래 88년에 남극 세종과학기지 97년 북한경수로 사업,99년에는 영종도 신공항사업,부산 컨벤션센타 2000년에는 광주월드컵 경기장 지붕건설공사에 참여하는 등 국내 굴지의 대형공사에 주된 파트너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03년 중국 꽝쩌우 국제 컨벤션 센터 지붕공사는 당초 일본 사토건축에서 설계한 것을 대안 입찰을 통해 해외 굴지의 업체들과 입찰경쟁을 통해 수주한 것으로 고가임에도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주한 것으로 동종업계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사례이다 기린산업은 2003년 일본,필리핀,몽고,방글라데시,나이지리아,리비아,헝가리,캐나다에서 공사를 수주한 바 있고 2004년에도 북경 하이디스 전자를 시작으로 천진,남경 등 전세계적으로 활발한 수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주요품목은 난연3급 PIR패널을 비롯하여 Non-caulking 시스템 POLY METAL,흡음패널 ACODECK(실용실안),움직이는 지붕 MONOROOF,곡면지붕 OMEGA ROOF(발명특허) 등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기술력이 우수해 타 업체에서 모방이 어려운 첨단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현재 청정에너지를 활용한 환경 친화적인 건축자재 개발 및 보급에 매진하고 있다. 기린산업은 지난 2001년부터 2년에 걸친 연구용역을 통해 태양열 패널(실용신안,발명특허 출원중)을 개발하였고, 올해는 학교시설 Mock-up 시공을 시작으로 전국 각급 학교에 적극적으로 보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편 (주)기린산업은 패널업계의 리더로서 2002년부터 꾸준히 대외기술세미나 등 학술포럼을 통해 기술력 향상 및 국내건축문화의 정립에도 노력하고 있다. 2002년에는 'Metal Exterior 기술세미나'를 개최하였고 2003년에는 "건축외장재 법규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2003년과 2004년 연속으로 국내 건축가들을 초청 일본의 선진건축물 견학을 실시하였다. 올바른 건축문화 형성을 위한 기린산업의 이러한 노력은 독특한 철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 "에너지 절약은 기밀시공과 건물 단열이 가장 중요합니다. 건물 단열은 두껍게 쓸수록 건축주에게 큰 이익이 됩니다 차량 10부제,승강기 운영제한 등도 좋지만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절감이 가능하도록 건물 단열에 대한 기준 향상과 건물 에너지 등급제 시행 등 법과 제도를 갖추고 실천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20여년 외길,건축자재 개발에 전념해 온 김서운 대표는 이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강조한다 이와 함께 (주)기린산업에는 독특한 기업문화가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주임 이상 전직원들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워크샵을 수료케 하여 이 교육을 통해 개인의 성공을 통한 조직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또한 이를 일과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계속적인 생활화 운동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습관개조펀드,독서클럽,마라톤 클럽,등산클럽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자사조직문화에 꽃을 피우기 위해 남다른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는 (주)기린산업은 향후에도 끊임없는 연구와 다음세대까지 지속될 신기술을 통한 제품생산으로 국내는 물론,세계속에서도 당당히 그 이름을 떨칠 수 있는'기술우선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오늘도 힘찬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02)2106-7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