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18∼19일 전남 광주에서 연 '2004 주제가 있는 관광자원 개발 발표대회'에서 전북 남원시의 '지리산 청정지역의 남원 허브테마타운 조성'을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 47개 참여 지자체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21개 지자체가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는 또 경남 진주시의 '테마관광을 위한 야간경관 조명',전남 여수시의 '사랑의 성자 손양원 목사 유적지 관광개발사업',전남 해남군의 '공룡을 테마로 한 생태체험장 조성' 등 3개 사업이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