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노무라증권은 하이닉스에 대해 올 1분기 계절적 약세를 예상했으나 견조한 수요와 타이트한 공급으로 D램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분기 매출액이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91% 증가한 3천20억원을 기록하며 당초 예상치인 220억원를 웃돌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올해 EBITDA 전망치를 종전 1조8천억원에서 2조8천억원으로 올려 잡고 적정가를 8,15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