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미로.조상현 등 3인전 .. 갤러리라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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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작가 안토니 미로,캐나다의 폴 할탈,한국화가 조상현의 3인전이 4월7일부터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 열린다.
한서대 개교 12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3인전은 1990년대 이후 등장하는 형상주의를 동·서양 작가의 작품을 통해 비교해보는 자리다.
미로는 현대사에 등장하는 지역갈등 인종차별 등의 문제를 냉소적이면서 풍자적으로 고발해 온 작가다.
할탈은 감성과 지성의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서정적 개념주의 회화를 선보인다.
한서대 교수인 조씨는 삶의 휴식을 자연에서 찾자는 메시지를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표현한 신작들을 출품한다.
4월13일까지.(02)730-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