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들이 미국LPGA 2부투어 퓨처스투어에서도 1,2위를 독차지했다. 강지민(24·CJ)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즈마의 레이크우즈랜드GC(파72)에서 끝난 퓨처스투어 탬파베이스넥스트제너레이션골프클래식(총상금 6만5천달러)에서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백8타를 기록,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2년 뱅크로레토클래식에 이어 퓨처스투어 통산 두번째 우승이다. 또 이선화(18·CJ)는 합계 7언더파 2백9타로 1타차 2위에 올랐다. 이선화는 퓨처스투어 개막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2위에 올라 상금랭킹 1위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