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29일 조병제 경인중기업금융본부장(51)과 김진성 SK네트웍스 자금관리단장(48)을 각각 심사본부와 중소기업추진본부 담당 부행장보(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조 신임상무는 71년 서울은행에 입행해 답십리지점장 삼성동지점장 등을 거쳤다. 김 신임상무는 79년 하나은행의 전신인 한국투자금융에 입사한 뒤 대우센터지점장,자금부장, 기업개선팀장, 중기업금융본부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