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투자(KTIC)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박동원 상무(43)를 신임 대표이사 전무에 선임했다. 박 대표는 LG전자,한미창투 등을 거쳐 1996년 KTIC에 입사해 벤처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 대표는 벤처투자와 기업 인수·합병 등 국내 투자를 담당하고 서갑수 회장은 동북아 바이아웃펀드 결성 등 글로벌 투자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