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와 코스닥이 모두 상승세로 장을 마감한 것과 달리 제3시장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29일 제3시장의 수정주가평균은 지난 주말보다 6백20원(2.10%) 떨어진 2만8천9백37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지난 주말보다 3만주 늘어난 7만주,거래대금은 2천만원 줄어든 6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체 96개의 거래허용종목 중 28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 중 13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한 반면 14개 종목은 하락했다. 바이스톡은 거래량은 많지 않았지만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드림텍 두원중공업 삼보지질 유니콘 아이쓰리샵 등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에 비해 서광 무인전자룩스 한국세라스톤 아이리스이십일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2만주를 기록한 무인전자룩스가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