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수능 초ㆍ고급ㆍ 선택 50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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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방송(EBS)은 4월부터 초.고급 및 선택과목 50개 강좌를 새로 제공키로 했다.
이 가운데 19개 강좌는 이미 방송중인 중급 강좌와 함께 방송으로 보내지고 31개 강좌는 4월 15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제공된 뒤 방송된다.
또 만15~20세 학생들만 접속이 가능한 피크타임 접속제한 시간은 당초 오후 8~12시에서 오후 10시~새벽 2시로 변경됐다.
29일 EBS에 따르면 위성방송은 4월1일부터 언어영역의 "7차언어 유형으로 시작하기"등 초급 4강좌와 수리영역의 수학I고급 등 15강좌를 방송한다.
언어영역의 비문학독해 등과 사회탐구,과학탐구 영역의 선택과목 31개 강좌는 4월 15일부터 인터넷으로 제공된다.
초급 강좌=언어영역의 "7차언어 유형으로 시작하기"(강사 윤석준)는 핵심유형을 정리해 기초를 다지는 강좌이다.
"현대시 1백선"(김주혁)은 현대시 관련 기본개념 학습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외국어영역의 "영어독해기법"(송인수)은 기본적 독해전략을 습득할 수 있는 강좌이다.
수리영역의 "수학 I 초급"(유재원)은 중위권 이하 학생의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며 "수능수학 II 초급"(서의동)은 실전 문제를 접목시켜 다양한 풀이전략을 제시한다.
고급 강좌=언어영역의 "언어영역 오답줄이기"(유국환)는 문제해결 과정을 알려주고 잘못된 사고과정을 바로 잡아준다.
"고품격문학특강"(오찬세)은 지문을 분석하고 문제를 푸는 힘을 길러준다.
"비문학 독해원리"(김인봉)는 사례를 통한 응용력을 높여주며 "언어종합"(이석록)은 기본개념 학습이 끝난 학생을 대상으로 생소한 문학작품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준다.
외국어영역의 "영어독해연습1"(김성필)은 독해 유형별 전략을 알려주며 "영어독해연습2"(로즈리)는 고급 어휘와 숙어,문법을 정리해준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