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는 실적호전 대표 우량주,외국인 선호주,내수 관련주,설비투자 수혜주에 투자하라는 의견이 나왔다. 30일 삼성증권 정 현 연구원은 4월 증시 전망 자료에서 국내 정치요인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나 해외 불안요인이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4월은 1분기 실적과 2분기 기대감이 반영되는 달로 국내외 대표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이 살아있는 것은 긍정적이나 그 지속성에 대해 시장 참여자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는 점은 부정적이라고 진단. 이에 따라 국내 대표기업 실적 발표가 집중돼있는 중순까지는 강세를 보이다가 실적발표 재료가 소멸되는 중후반부터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실적호전 대표 우량주,외국인 선호주,내수 관련주,설비투자 수혜주를 4월 주도주로 제시한 가운데 소테마로 4.15총선및 황사현상 관련주도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