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이 LG화학을 유화업종 선호주로 제시했다. 30일 카카헬 씨티그룹 화학업종 분석가는 유화업체들의 강력한 상반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낙관론쪽으로 더 끌고갈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따라 호남석유화학이나 한화석화 등 순수 유화업체들이 1~2개월 단기 반등을 엮어낼 수 있으나 중국발 수요가 완만해지면서 작년같은 성과를 누리기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 화학업종내 LG화학을 선호주로 제시하고 목표주가 7만원으로 매수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