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메리츠증권 김남균 연구원은 삼성전기에 대해 목표주가를 5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단기적 상승추세를 보였으나 상반기 실적모멘텀으로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영업이익이 지난 2002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영업이익 추이를 빠르게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