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한국서 사장단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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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의 연례 사장단 회의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BMW코리아는 31일부터 4월2일까지 V5 지역(유럽과 미주 대륙을 제외한 전 지역) 사장단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BMW그룹 사장단 회의는 해마다 전세계 주요 시장을 순회하며 열리는 것으로 한국에서 개최되기는 처음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BMW그룹의 미하엘 가날 판매총괄 사장,칼 하인즈 칼펠 마케팅총괄 수석부사장,루더 파이젠 V5지역 판매담당 수석 부사장을 비롯해 V5 지역총괄 팀장 및 각 지역 판매법인 사장 등 모두 25명이 방한한다.
이번 사장단 회의에서는 주요 신차 출시 전략 및 마케팅 계획을 논의하고 BMW코리아로부터 한국시장에 대한 설명도 들을 계획이다.
가날 사장은 4월1일 이희범 산자부 장관을 예방,신기술 관련 규제 완화 및 한국 부품사와의 협조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