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학년도 의ㆍ치의학 전문대학원 입학을 위한 의학교육입문검사(MEET) 및 치의학교육입문검사(DEET)가 오는 8월29일 실시된다. MEET와 DEET는 의사로서의 자질을 평가하는 검사로 성적은 해당 학년도에만 쓸 수 있으며 각 전문대학원은 검사 결과를 입시에 반드시 활용하되 반영방법과 비율은 자율적으로 정한다. 30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응시원서는 6월7∼15일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10월4일 표준점수와 백분위로 된 성적을 발표한다. 학사학위 소지자나 이와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사람(200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