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교보증권 김창권 연구원은 강원랜드에 대해 일반 영업장 테이블 증설이 6월로 앞당겨지고 내년에 추가 설비증설을 추진할 것으로 주주총회에서 확인됐다며 이는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긍정적인 변수라고 평가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만7,600원을 유지. 김 연구원은 일반영업장 테이블수 증가와 테이블 조기 증설,주주총회서 2005년 추가설비 증설계획 발표는 강원랜드 투자를 제한했던 ‘정부규제’라는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내년 이후 실적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