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채권 장기금리 상승세에 대해 은행업종 긍정적 재료가 출현했다고 평가했다. 씨티는 최근 내수 회복과 주택금융공사채권(MBS) 발행 등 원인으로 장기금리가 치솟은 반면 예금금리는 내려가면서 이자마진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했다. 씨티는 올해 시장에서 보합으로 전망하는 것과 달리 은행 순이자마진이 약 6bps 정도 확대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선호종목으로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등을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