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중국 경제..견조한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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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증권은 중국과 관련해 최근 긴축정책이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기엔 충분치 않다고 판단하고 컨센서스 이상의 GDP성장률 전망치를 유지했다.
31일 골드만 분석가 홍 리앙은 2월 골드만삭스 중국활동(GSCA) 지수가 전년대비 12.4% 상승하면서 올해 1~2월 평균 12.0% 올랐다고 전했다.
운송,전기생산,소매매출,고정투자 등이 이러한 상승세를 주도하며 중국내 강한 내수 수요를 시사했다고 평가.
골드만은 최근 중국인민은행에 의해 시행된 일련의 긴축정책은 이러한 경제 성장세를 둔화시키기엔 부족해보인다고 밝히고 올해 GDP성장률 전망치를 컨센서스보다 높은 9.5%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