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1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3조1천4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31일 CL은 무역협회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2월 국내 플래시 IC 수출이 3억4백만 달러로 전월대비및 전년대비 각각 23%와 175% 증가하면서 1월에 이어 호전세를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이를 감안해 삼성전자의 1분기 플래시매출이 당사 예상치보다 최소 7% 상회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1분기 전체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치인 3조960억원보다 높은 3조1천4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