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M F 총재 르미에르 유력 .. 독일.프랑스 공동지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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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스트 쾰러 전 총재의 전격 사임으로 공석이 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자리를 같은 유럽인인 장 르미에르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총재가 승계할 것이 유력시된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 최근호는 독일과 프랑스는 임기 5년의 IMF 차기 총재후보로 프랑스 출신인 르미에르 총재를 공동 추천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르미에르 총재후보는 이번 주말 EU 재무장관회의에서 유럽 단일후보로 결정돼 3주 후 열리는 IMF·IBRD 연례총회에서 정식 선출될 예정이다.
우종근 기자 rgbac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