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4월중 국고채 2조3천5백억원어치를 새로 발행하고,2005년과 2006년 만기인 국고채 1조원어치를 환매할 계획이라고 31일 발표했다. 국고채 발행일정은 △7일 3년물 4천6백억원 △14일 5년물 1조원 △21일 10년물 8천9백억원 등이다. 재경부는 또 만기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2005년과 2006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국고채를 1조원 이내에서 조기 환매키로 했다. 환매 종목은 국채전문 딜러와 협의한 뒤 공고된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