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야간증시(ECN)에서 넥센타이어가 상한가에 올랐다. 이날 야간증시는 브리티시피트롤리엄(BP)의 정유시설 폭발소식과 국제 유가 급등으로 장중 일시적인 하락세를 보였지만 장 막판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됐다. 정규시장에서 하락세를 보였던 넥센타이어는 거래량이 10주에 불과했지만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정규장에서 보합세로 장을 마친 동아제약은 4.4% 가량 상승했다. 한일이화코리아써키트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KOSPI)200 종목에 편입되면서 정규장에서 상한가로 치솟은 SK증권은 2.5% 가량 올랐다. 안철수연구소 남해화학 디아이 고제 동양철관 등도 1% 이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