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 (주)KGB특급택배 .. IT 접목해 물류 실시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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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KGB특급택배(대표 이미라)는 '대한민국 대표 택배기업'을 목표로 설립됐다.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용인 청주 대구 광주 등 전국 네곳에 하루 20만박스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허브터미널을 구축했으며 1백30여개 노선 운행을 추진중이다.
또한 에어웨이브 시스템을 도입,화물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정산관리 프로그램,자료 송수신 프로그램 등 정보화 시스템 구축도 완료했다.
KGB특급택배의 강점은 물류에 정보기술(IT)을 접목했다는 점.소비자들은 자신이 보내거나 받고자 하는 물건이 어디쯤 가고 있으며,어느 경로를 통해 어떤 방식으로 최종 소비자에게 도착하는지에 관심이 크다.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무인 시스템을 도입해 핸드폰으로 알려주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의 경영방침은 본사와 지점,영업소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객접점에 있는 현장 영업소장들이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경영진이 정기적인 지점방문을 통해 영업소장 등 현장 사업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서비스 차별화 전략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개인물량의 경우 고객불만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점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서비스 개선회의를 열고 있다.
여기서 도출된 방안을 전 지점이 활용토록 하고 있다.
또 고객이 콜센터나 영업소에 물품배달을 의뢰하는 순간부터 화물흐름이 전산 시스템에 포착되도록 했다.
물류흐름의 실시간 확인을 통해 오배송,미배송,상품분실 등을 없애기 위해서다.
기업고객의 경우 철저한 상품관리를 통해 제조물량을 조절할 수 있을 정도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물류분석 기능까지 제공한다는 뜻이다.
이 회사는 올해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힘을 쏟기로 했다.
또 전국 4곳 허브터미널을 동시에 여는 것을 계기로 1백여개의 지사망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문의 (031)284-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