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동부증권 차재헌 연구원은 OB맥주에 투자했던 인터브루사의 자금 유출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상대적으로 하이트맥주 시장지배력 강화 추세가 빨라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OB맥주가 지난해같은 공격적 마케팅 전개가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 하이트맥주에 대해 목표주가 10만3,000원으로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