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발 훈풍속 주가 880선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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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880선을 넘어섰다.
31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5분 현재 전일대비 8.32p 오른 881.78을 기록중이다.코스닥은 434.72를 기록하며 2.84p 상승중이다.
뉴욕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을 보이며 나스닥이 2천선을 회복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작용을 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1억원과 4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495억원 가량의 물량을 내다팔고 있다.프로그램은 26억원 순매수.
SK텔레콤이 2.6% 상승한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국민은행,POSCO,LG전자 등 대부분 대형주들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반면 하나은행,KT&G는 약보합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에서는 KTF,옥션,LG텔레콤,다음이 강보합을 기록중이다.반면 레인콤,NHN,아시아나항공이 소폭 하락중이며 웹젠은 2% 가량 떨어지며 상대적으로 낙폭이 큰 상황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