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태국 증시에 대해 지속적인 상승 랠리를 이끌 만한 재료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31일 CL 분석가 닉 캐시모어는 최근 태국 증시가 5일간의 하락을 깨고 반등했지만 우호적인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랠리를 펼칠 힘은 약해보인다고 판단했다. 부정적 재료가 주가에 점차 반영되고 있으며 무역수지,외국인 직접투자,기업신뢰조사 등을 감안할 때 기본 펀더멘털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진단. 또 밸류에이션 상으로도 아시아에서 한국,인도네시아를 제외하고 가장 매력적인 수준이며 최근 외국인 매도 공세로 추가 매도 부담이 완화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시장 랠리를 이끌만한 강력한 촉매가 없다고 분석했다. 투자심리는 여전히 취약하지만 저가매수와 배당을 노린 투자가 단기적으로 시장을 지지해줄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PTTET,CP 7-11,PTT LC 등에 대해 시장상회 의견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