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먹거리] 생식 : 대상 '클로렐라'..체질개선.어린이 성장발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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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렐라는 단세포 녹조류로 담수에서 생활하는 플랑크톤의 일종이다.
클로렐라는 5대 영양소와 식이섬유를 비롯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 개발됐다.
클로렐라는 단백질 엽록소 비타민 등이 풍부해 체질 개선과 어린이 성장발육,환경호르몬 배출효과에 좋다.
이미 일본에서는 수십년간 건강보조식품 판매 1위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국내에서는 1999년부터 인제대 백병원 김용호 교수팀이 클로렐라의 카드뮴 배출효과를 발표한 데 이어 2001년 세계 식품과학 기술대회에서는 골밀도를 개선하고 납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대상은 91년 국내에서 최초로 클로렐라 생산을 시작했다.
일본 시장에만 클로렐라 원말을 공급하다가 99년부터는 '대상 클로렐라'라는 이름으로 국내에도 공급하고 있다.
대상의 클로렐라 생산능력은 연간 1천t 정도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옥내 배양방식으로 옥외 배양방식보다 제품의 안전성이 높고 소화흡수율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클로렐라 시장은 지난해부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규모는 연간 8백50억원 규모이며 이 중 대상이 6백억원을 점할 전망이다.
최근에는 특히 클로렐라의 유효 성분만을 추출한 C.G.F(Chlorella Growth factor)가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영양제와 건강보조식품 등의 원료로 인기가 높다.
3개월분이 8만5천원이다.
대상은 '참생식 슬림'이라는 생식제품도 내놓고 있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야채와 곡류를 사용한 제품이다.
알곡과 생야채 버섯류 해조류 등 48가지 원료를 사용했다.
특히 치커리 화이바,글루코 만난,차전자피 등 식이섬유 3종을 보강해 장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가격은 한달분이 9만8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