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 황성주생식'은 강원도에서 자란 친환경 농·수산물을 사용한다. 곡식류와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 등 30여가지 원료로 사용해 만든 자연식이다. 특히 강원도와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 공급에 관한 협정'을 체결해 원료를 공급받기 때문에 제품을 믿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급속동결 건조로 영양소 보존을 극대화했다. 또 예방의학의 권위자인 황성주 박사가 영양학적 약학적 토대 위에서 식품으로 개발해 영양소와 맛이 최대한 보존돼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낱개 포장으로 휴대하기 간편하게 만들어져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바쁜 직장인과 수험생의 아침 대용,등반용,길거리 응원식 등으로 제격이다. 섭취 방법은 2백∼3백ml의 생수와 두유 우유 등에 타서 먹거나 생수와 바나나 딸기 사과 키위 등의 과일과 함께 믹서에 갈아 쉐이크 형태로 먹을 수 있다. 가격은 소형(40g×30포)이 7만7천원이며 중형(40g×66포)은 15만4천원이다. 대형(40g×1백20포)은 24만원이다. 이 회사는 어린이용 생식으로 '이롬 황성주생식 자식사랑'도 내놓았다. 어린이 입맛과 식습관에 맞춰 고소한 맛을 낸 게 특징이다. 편식과 인스턴트 식품에 익숙한 어린이를 겨냥했다. 누룽지 분말과 쌀배아 분말 등의 원료를 넣어 어린이들도 쉽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