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현대증권 지헌석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호조를 반영해 올해및 내년 수익예상을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적정가 3만2,700원. 천체 천연가스 판매량 전망치를 2천32만톤으로 종전대비 3.3% 올려 잡고 올해및 내년 수정 주당순익을 각각 4.4%와 6.3% 상향 조정. 종합지수 상승에 따라 한국가스공사와 같은 경기방어주,배당관련주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내년 목표 배당성향을 50%로 설정해 지난해 1,650원이었던 주당배당금이 내년에는 2,000원 정도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