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 1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대비 3.08p 내린 877.42를 나타내고 있다.반면 코스닥은 435.79를 기록하며 1.63p 상승중이다. 뉴욕증시 하락 소식으로 약세로 출발한 주식시장은 낙폭을 줄이며 잠시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재차 약세로 돌아섰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18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70억원과 43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중이다.프로르램 377억원 순매도. 삼성전자,SK텔레콤,국민은행,POSCO,KT,현대차가 약보합을 기록중인 반면 한국전력,LG전자는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대량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과 대우종합기계의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다. 코스닥에서는 옥션,LG텔레콤,다음,NHN이 강보삽을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으며 CJ홈쇼핑,LG홈쇼핑이 나란히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한편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평가가 나온 큐릭스가 8% 가까이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