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모비스/한국제지등 제조업 투자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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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LG석유화학,현대모비스,한국제지,대우종합기계를 4월 제조업 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
1일 대우증권은 자동차,조선 등 제조그룹의 전체적인 경기회복이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화되고 있어 주가 모멘텀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밸류에이션,이익증가와 주가 모멘텀,주가 변동성 등을 고려할 때 LG석유화학,현대모비스,한국제지,대우종합기계가 유망하다고 조언했다.
LG석유화학의 경우 기초유분 호황으로 1분기 사상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된다며 목표가 3만5,000원을 제시했다.
또 해외사업 성장 본격화로 실적 개선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는 현대모비스에 대해서는 목표가 6만8,000원을 내놓았고 한국제지에 대해서는 인쇄용지 수급 개선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목표가 3만2,000원.
아울러 대중국 특수확대와 수출회복으로 대우종합기계의 영업실적 호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목표가 1만5,0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