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은 전기초자의 일부 가동중단에 따른 CRT 제조업체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1일 BNP는 전기초자 구미 3공장 PT-4 탱크 조업종단에 대해 상대적으로 공급여건이 양호한 중대형 CRT 글래스벌브 라인으로 CRT 제조업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BNP는 또 이른바 브릭스(BRICs) 경제권으로부터의 수요 쇄도덕으로 CRT 글래스 벌브 호조세가 2분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이번 중단으로 글래스벌브 가격이 약세로 돌아서기 힘들어 CRT 제조업체의 원가 인하가 쉽지 않을 것으로 평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