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1일 개발도상국에 파견돼 정보화교육 봉사활동을 펼친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 8개팀 32명에게 상장 및 부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베트남에 파견된 '베스트멀티'팀(팀장 진성아)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방글라데시의 '원더풀 데이즈'팀과 터키의 'DOST'팀이 우수상을,불가리아의 'IT리더즈 코리아'팀 등 5개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은 지난해 7∼8월과 올해 1∼2월 두 차례에 걸쳐 중남미 아프리카 등 42개국에 파견돼 인터넷 교육, PC네트워크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