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분마다 추첨하는 '초스피드 인터넷복권'이 나왔다. 인터넷주택복권 발행업체인 ㈜로또(www.lotto.co.kr)는 인터넷에서 5분, 1분 간격으로 추첨하는 '인터넷주택복권 키노' 2종을 1일부터 판매한다. 이들 복권의 최고 당첨금은 10억원이다. 5분 키노복권은 1부터 70까지의 번호중 10개의 번호를 선택할 수 있고 5분마다 21개의 당첨번호를 추첨, 구입번호와 당첨번호가 일치하는 개수에 따라 당첨금이 결정된다. 복권가격은 1천원이다. 1분 키노복권은 1부터 32까지의 번호중 6개의 번호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1분마다 7개의 당첨번호를 추첨하며 복권가격은 5백원이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