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LG전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일 현대 김동원 연구원은 LG전선이 지난해 부터 영업이익률이 각각 19.4%와 13.9%에 달하는 초고압전력선,전자부품 사업부 등 마진률이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 구성을 다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주 원재료인 동 가격 상승이 제품가격으로 어어져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호전이 예상되며 대 중국매출 비중확대도 주가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기업지배 구조개선과 구조조정 효과가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적정가 2만3,0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