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신증권 정명진 연구원은 대웅제약에 대해 4분기 영업실적이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나 매출및 이익률 회복세와 특허침해에 따른 손해배상금액 손실 처리로 불확실성이 제거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2만8,700원에서 2만9,800원으로 상향 조정. 또 올해 영업이익은 높은 영업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전년대비 19.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급 측면에서 잠재적 공급요인인 한강 구조조정지금 지분이 시장에서 빠르게 소화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판단.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