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골드만삭스증권은 CJ홈쇼핑에 대해 최근 중국내 조인트벤처 영업 개시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지만 이러한 조인트벤처 뉴스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지난해 8월 조인트벤처 설립 발표 시에도 주가 강세는 단기에 그쳤다고 언급. 이러한 뉴스가 단기적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영업 펀더멘털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부진한 매출 성장과 비용 구조가 실적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시장수익률 의견과 목표가 5만3,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