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등 음식료 환율 하락 단기 수혜..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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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메리츠증권 음식료업이 환율 하락의 단기 수혜업종으로 CJ,삼양사,농심,대상을 관심 종목으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 홍성수 연구원은 지금은 곡물가격 상승의 원가 부담이 매우 큰 시점으로 주가 측면에서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환율 하락은 원가 부담을 경감시키고 외화 부채가 많은 음식료 업체의 자산구조에서 순외환관련 이익을 발생시키고 있어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CJ가 환율 하락의 수혜 폭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이며 삼양사도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상과 농심 역시 강도 차이는 있으나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