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현황] (2004년 3월22일~3월27일) 대구·인천 크게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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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창업이 늘었다.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3월22일∼27일) 총 6백54개 업체가 생겨 그 전주(3월15일∼20일)보다 7.4%가 증가했다.
창업은 서울과 울산에서 소폭 줄어든 반면 나머지 지역에선 모두 늘었다.
서울은 10개가 감소한 3백88개 업체가,울산에선 5개가 줄어든 12개 업체가 각각 문을 열었다.
대구(41개)와 인천(50개)에서는 두배 이상 신규업체수가 늘었다.
부산(93개),대전(43개),광주(27개)에서도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또 업종별로는 유통(28.6%),서비스(27.6%),정보통신(11.9%),건설(10.3%)순으로 창업이 활발했다.
법인 대표가 외국 국적자인 경우는 서울에서만 미국인 2명,중국인 1명,요르단인 1명 등으로 나타났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