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부증권 이병건 연구원은 삼성화재에 대해 내수 회복 기대감,자동차보험 손해율 고점 인식등 모멘텀들이 아직 유효하다고 판단하고 단기적으로 부정적 시각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 홍선 이후 5월경 자동차보험료 지역별 차등화에 대한 논의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돼 현 주가 수준에서 10% 정도 상승은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 하지만 시가총액이 우선주 포함 4조1천170억원에 이르면서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보유 의견과 목표가 8만9,000원을 유지했다. 단기 모멘텀을 이용해 추가 상승시 이익실현 관점으로 접근하라고 조언.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