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교보증권 김창권 연구원은
NHN에 대해 검색광고부문에서 상당한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오는 20일 전후로 예정된 실적발표의 기대감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배너광고의 경우 번호이동성광고,신용대출 광고가 위축되고 기업광고
가 줄어드는 비우호적 계절성까지 반영되면서 소폭 감소 내지 정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검색광고는 할인정책 마감과 UI 개편으로 지난 분기 32%나 증가
한 광고 판매건수에 기인한 큰 폭 성장이 예상.
1분기 매출액 500억원과 영업이익 180억원 전망을 유지한 가운데 현재 9만2,500원인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