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ING증권은 현대중공업이 3천2백만 유로 상당의 건설장비를 수주한 것과 관련 올해 건설장비 부문의 매출은 지난해 보다 11% 증가한 9,3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의 제로 환 헷지 포지션과 비핵심 사업부문으로의 노출 과다로 업종내 경쟁기업 대비 20~30% 할인돼 거래될 것으로 진단했다. 현재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8.4배에 거래되고 있어 동종업종 평균 8.1배에 비해 프리미엄이 부여돼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