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D램주식..단기 모멘텀 탄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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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D램가격 강세가 이어진다면 D램기업의 주가 상승률이 20%를 넘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2일 씨티그룹 구본준 연구원은 DDR333의 심각한 공급부족으로 한국 D램업체들이 4월 상반기 고정거래가격을 20% 가량 올려 5.0달러에 달하는 가격을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20% 인상률은 최근 수 년이래 보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25%의 영업마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진단했다.또한 4월 하반기 가격도 인상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구 연구원은 2류 D램 주식들에 대해 장기적으로 신중한 시각이나 앞으로 1~2분기 D램 가격 상승세가 이어진가면 이들 주식들의 상승률은 20%를 넘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